그래도 이왕 마음먹은 거 챌린지 하기로 한 날인데 뭐 하나 버려야 하지 않겠어
그래서 나왔습니다

이것을 버려볼까 합니다
이게 뭐냐면
제 구오빠 2024 시그입니다
탈덕하고도 더 미래인 2024 시그가 왜 있냐고요?
그러게요
일단 전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(진짜로요)
그래도 인간이라고 버리진 않았는데...
이러다가는 진짜 안 버릴 것 같아서 맘먹을 때 버리려고요
한창 덕질했을 땐 사진 망가질까봐 벽에 절대 못 붙이고
가끔가다 꺼내보고 만족하고 다시 넣어놓고
이런 것 밖에 안 했는데
탈덕하니까 그냥 포스터도 잘 붙이게 되더라고요
#이게무슨일이야
그래서 버리려고 떼다 보니 벽지가 뜯어졌습니다
...
그렇게 떼 진 벽지만 258349283번....
아직 2년도 안 됐는데...
이사 갈 때 도배하고 가라고 하시는 거 아니겠지
#죄송합니다
뭐 암튼
저걸 다 버려야겠지
또 사람 얼굴 보면 막상 마음 약해져서 못 버린다고 나는
그래서 조그마한 스티커랑 포카는 빼고 버리려고요
... 이게 맥시멀리스트가 되는 이유겠지
하지만 포스터는 파쇄기에 갈아버렸고요
다이어리랑 달력은 버렸어요
잔인하죠?
하지만 처리했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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