옛날에
어느정도로 옛날이나면 몇 살인지도 기억 안 날 정도로
아마 초등학생시절이라고 추정될 즈음에
사람들이 그러잖아 동생이 태어나면 사랑을 빼앗긴 기분이라고
근데 난 그걸 잘 안 느끼면서 자랐거든
어느날 엄마랑 싸우는데
너 도대체가 왜그러냐 그런 이야기를 하셨던것 같은데
나도 잘 모르겠는거야
그래서 그 짧은 생각에 아무 말이나 내뱉은게
"엄만 나보다 동생을 더 좋아하잖아!"
였는데 사실 말하고 나서도 이거 아니라고 생각했거든
근데 그러고 그 싸움(?)이 유야무야 넘어갔어
그게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나
내가 왜 그 말을 했는지 사실 정확히 기억도 안 나고
그 말을 엄마가 마음에 담진 않았을까 걱정되기도 하고
근데지금은동생을더좋아하는게확실함
지금내가하는말은진심입니다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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